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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주린이의 주식책 추천 / ETF 초보의 투자기술

by 물랏차 2020. 6. 5.

 

2020년 올해 제 목표가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책 50권 읽기 입니다. 

그 외에 주식 순 수익 90만원 달성도 있었는데

이미 훌쩍 넘었어요 !!! (박수 박수)

앞으로도 욕심부리지 않고 

차곡차곡 수익을 쌓아갈 생각입니다.

 

제가 주식 투자 수익을 내기까지 

도움을 받은 책 두 권이 있는데요 

그중 한 권을 오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쉬우면서도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니

여러분도 꼭 읽어보세요!

 

 

 

 

 

올해 일곱 번째로 읽은 책이자, 

첫 번째 주식책 추천은 바로 이 책입니다.

[ ETF 초보의 투자 기술 ]

 

e북으로만 구매가 가능하고요

저 역시 교보문고에서 대여해서 읽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기 전 이미 ETF 투자를 시작하고 있었는데

주먹구구식으로 하나하나 찾아가며 

시도하고 있었어요 

산발적으로 흩어진 제 정보들을

싹 정리해줄 총정리 집 같은 책이 없을까

하던 중에 찾게 되어 읽어본 책입니다.

 

아마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더 쉽게 할 수 있었을 거 같아요.

 

 

이 책은 ETF 투자는 어떤 목적을 가진 사람에게 잘 맞는지

그리고 ETF란 무엇이고 어떤 종류가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을 읽고 

저 역시 '나랑은 ETF가 잘 맞아!'라고 확신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한국 ETF만 매매하고 있는데

더 공부를 많이해서

미국 ETF사는 법 

국채 사는법도 공유해볼게요 

 

 

 

첫 번째,

예적금 이자는 너무 적지만

주식 투자는 너무 불안해

라고 생각하는 사람

 

두 번째,

고정적인 월급은 있지만

추가적인 경제 수익을 얻고 싶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

 

세 번째,

전업 투자자처럼 투자 기법을 배우고 싶진 않아 

라고 생각하는 사람

 

이중에 하나라도 본인이 해당된다면

ETF 투자가 잘 맞으실 거 같아요 

 

 

 

 

 

 

제가 생각했을 때 주식 초보인 주린이에게

ETF가 잘 맞는 이유로는

 

첫째, 거래량이 많아서 사고팔기가 쉽다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파는 거 아닐까요?

팔지 못하면 아무리 올라도 수익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초보에게 가장 중요한 건 

잘 팔리는 주식을 사는 것 같아요

물론 우량주 역시 잘 팔리겠지만

1주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7000원대부터 다양하게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ETF가 좋을 것 같습니다. 

 

둘째, 비교적 안정적이다.

초보는 즉각적인 시장 대응도 어렵고 

어떤 종목을 선택해야 할지도 너무 막막하죠

그런데 ETF는 다양한 종목을 묶어서 추종하기 때문에

한 종목이 하한가를 간다고 해서

개별 종목에 비해 걱정이 덜 하더라고요 

 

추가적으로 금 ETF, 달러 ETF, 부동산 ETF가 아니라면 

더 안정적이겠죠?

예를 들어 코스피 200 종목이라면

우리나라 코스피에 상장된 회사 중 

대표적인 200개 회사의 주가를 추종하고 있으니

하루아침에 휴지조각이 될 걱정은 없습니다.

(삼성전자가 하루아침에 상장 폐지될 확률은 아주 낮겠죠)

 

셋째, 수수료가 싸다.

시드머니가 아주 크다면 상관없겠지만

몇백 혹은 몇십만 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한다면

수수료도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수익을 냈지만 수수료가 생각보다 비싸서

속상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ETF는 개별종목에 비하면 수수료가 아주 저렴해요

초보일수록 많이 사고 많이 팔면서

감을 익혀야 하는데 그때마다 수수료가 나간다면 너무 아깝죠

그래서 수수료가 적은 ETF 상품이 

주린이 들에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게 주식이지만

꼭 해야 하는 게 주식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여러분이 알고있는 좋은 투자공부 책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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