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4 미니멀라이프 1일 1비움 / 누적비움물건 14개 더이상 쓸 일이 없어진 실링기 근처에 지인이 필요하다고 해서 나눔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 또 쓰겠지 하는 마음으로 쉽게 비우지 못했는데 당장 쓸모가 있는 곳으로 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달력 내용이 좋아서 버리지 못했던 달력 눈에 잘 담아두고 비움 사랑하는 친구와 지인들의 청첩장 청첩장은 정말 괜찮으니 모바일만 보내달라고 요청하는편이지만 그래도 정성스럽게 만든 청첩장을 직접 이름써서 전달해주는 그 마음도 너무 예쁘고 감사하다. 모두에게 종이 청첩장을 줄 수 없을텐데 나에게 그 기회가 온거같다는 마음에 챙겨주시는 청첩장은 거절할 수 없다. 감사히 받고 진심으로 축하하고 오는 결혼식들 ! 피디에프로 전환해서 잘 저장해 둔 뒤에 실물 청첩장들은 비우기로 결정했다. 금방금방 많이 비워낼 수 있을 줄 .. 2024. 7. 9. 미니멀라이프 1일 1비움 / 누적 비움 물건 9개 방향제로 쓰던 편백나무 블록편백수 구매하면서 사은품으로 받았던 편백나무 조각인데 효과가 미미하고 방향제를 위에 뿌렸더니 먼지가 잘 쌓여서 비움. 요즘 편백이 좋아서진짜 편백으로 된 큰 침대를 알아보는 중. 선물 받은 양초 집안에서 인센스나 양초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불안도가 높아서 화재걱정 ㅎㅎ 선물해 준 고마운 마음과 향이 좋아서 한동안 화장실에 방향제로 두었다가이제 비워내려고 한다. 고마웠어요! 냉장고 속 안 먹는 식재료들과 망가진 보관 용기 2년 전 지금 냉장고를 구매할 때 마음먹었던 것은이 냉장고에 다 들어갈 만큼의 식재료만 가지고 살자! 였는데 자꾸자꾸 욕심이 생긴다. 김치냉장고가 있으면 음식을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을 텐데김치가 더 맛있을 텐데 하면서. 하지만 역시.. 2024. 7. 4. 제로웨이스트 (3) 천연수세미 vs 옥수수전분 수세미 안녕하세요. 이전 포스팅에서도 보셨겠지만 저는 거창한 환경운동은 못하더라도 소소한 일상 속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바꿀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시도해보자는 마음인데요. 혼자 하면 금방 지치기도 하고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더 열심히 글과 사진으로 남기고 여러분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동기부여도 받고자 합니다. 제로 웨이스트 ; 천연 수세미 제가 처음으로 플라스틱 수세미 대신 사용했던 제품은 3M에서 출시한 이 제품입니다. 보통 옥수수 전분 수세미로 알고 계신 그 제품이에요. 작년 마트에서 처음 발견하고는 바로 구매해서 사용해보았어요. 사용감은 일반 플라스틱 수세미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내구성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라 저도 마지막쯤에는 일부분 찢어지기도 했습니다. 다른.. 2020. 7. 10. 제로웨이스트 (1) 투썸에서 #용기내 안녕하세요 차차차, 물랏차입니다:) 요즘 #용기내 이 태그가 자주 보이더라고요. 무슨 용기를 내? 하고 찾아봤더니 바로 이 용기였습니다. 밀폐용기 배우 류준열 님이 인스타그램에 올려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는 용기내 캠페인이더라고요 저는 고등학생 때 극성 환경운동을 했던 추억이 있어요. 그 행동 쭉 이어갔으면 좋았겠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조금 소홀했던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좀 더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환경운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그 나름의 결과로 저는 린스, 바디워시, 섬유유연제 이 세 가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만큼 플라스틱 통 사용도 사라졌고요! 처음에는 당연하게 써야 된다고 했던 이 세 가지 물건이 사실은 없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더라고요. 돈 절약은 보너스 :.. 2020. 6. 12.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