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어내기의 시작은 물건부터!
집안 곳곳 쌓이고 방치된 쓰레기들도 분리배출하고
나눠 쓸 수 있는 물건은 천천히 나눔 할 수 있도록
나눔 박스도 만들었다.
오래되거나 더 이상 쓸 수 없는 물건들은 비워낸다.
첫 비움은 6개로 시작해 본다.
얼마 안쓴거 같은데
5년이나 된 접이식 매트
한샘에서 10만원대로 구매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사 다니면서 아주 잘 썼다.
침대를 구입한 후에는 손님용으로 간혹 썼지만
부피가 너무 커서 보관할때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
손님이 집에 오는 일도 잘 없고
만약에 온다면 내가 바닥에서 이불 깔고 자면 되니까
정리!
2023년 민음사 일력
처음 구매해본 일력인데
메시지가 너무 좋아서 가지고 있었다.
더 좋은 구절과 이야기로 채우기 위해서 비움!
친구가 선물해 준 귀여운 볼펜 케이스
볼펜은 지금까지 잘 쓰고 있지만
아까워서 간직했던 케이스는 비움
뭔가 수납할때 쓰고 싶어서 이런 물건이나 박스를 늘 챙겨두는데
수납함이 생기면 물건도 거기에 맞춰서 늘어나는 기분이다.
고장 난 리모컨과 안 쓰는 리모컨
비움!
처음 가본 초초초 대형 아이돌 콘서트 티켓
기대 없이 갔는데 너무 재밌었고 충격적이었던 세븐틴 팔로우 어게인
(뭔지도 잘 몰라서 얼래 벌래 따라감)
선물 받은 티켓이라서 간직했는데
추억은 사진으로 간직하기
와 이것도 언제더라
페스티벌 부스에서 구매했던 귀여운 파우치인데
진짜 오랫동안 지갑으로 잘 사용했었다.
짐 정리하면서 발견했는데 사진으로 남기고 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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