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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개설 2달 만에 메인 3번 올라간 블로그 소식

by 물랏차 2020. 9. 2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로 왔어요. 저는 여름이 지나는 동안 바쁜 일상을 보냈어요. 다들 잘 지내시죠?

오랜만에 구글 메일함을 확인했더니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이 났답니다. 8월 말 포스팅 이후로 아무것도 안 했는데 갑자기 승인이 났어요. 이 과정은 다음에 차근차근 남겨볼게요. 광고 등록하러 오랜만에 블로그를 온 김에 생각나는 게 있어서 이렇게 키보드를 타닥타닥 두드리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 글 중에 다음 메인에 올라갔던 포스팅들을 가져와보았습니다. 

저만 보는 블로그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3번이나 메인에 올라가서 좀 부끄럽기도 했답니다. 그래도 즐거웠던 소소한 일상으로 남겨볼게요. 

 

마지막에 3개 포스팅의 공통점도 나름 정리해보았으니 다음 메인을 노리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제 블로그는 20년 6월 4일 처음 시작했습니다. 

 

 

첫 다음 메인 7/15

 

 

처음으로 메인에 올라간 날은 블로그 오픈 42일째 였습니다. 제 포스팅은 주로 제로 웨이스트 실천 일상인데, 그 중에 시트 세제 후기가 올라갔어요. 200여 명 정도 방문하는 블로그에 몇천 명이 방문하니 신기했던 첫 메인입니다.

 

 

 

제로웨이스트 (7) 피지 시트 세제, 플라스틱 OUT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2년 동안의 세탁 세제 변천사와 최근 구매한 피지 시트 세제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섬유유연제와 커다란 플라스틱 통에서 자유로워진 이야기 시작합니다. 제로 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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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3일 만에 또 방문자가 급증해서 유입 분석을 보니 침구 청소기 후기가 메인에 올라갔어요. 블로그 오픈 45일차였습니다. 

 

 

 

여름철 이불관리를 위한 침구청소기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혹시 저처럼 비염이 심한 분들 계신가요? 저는 오래전부터 먼지 알레르기와 만성비염과 함께 살고 있답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는 알레르기와 비염 증상이 심해진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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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만에 2번이나 메인에 올라가서 신났지만 방문자수는 만 명이 안 넘었던걸로 기억을 해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방문자 수가 만 명을 쭉쭉 넘어갔습니다.

 

 

 

3번째 메인 포스팅

 

제로 웨이스트 포스팅 중에 새롭게 바뀐 페트병 분리수거 규정을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저도 공부하면서 정리해두려고 꼼꼼하게 적은 글인데 메인에 올라가서 너무 좋았어요. 블로그 오픈 60일 차였습니다. 총 포스팅 수는 대략 50개 정도였습니다. 

 

 

 

 

페트병 분리수거, 뚜껑을 따로 버리는게 아니라고?

올해부터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 정책이 바뀐 소식 다들 아시나요? 아파트와 단독주택은 7월과 12월, 순차적으로 바뀐 정책이 적용됩니다. 이제부터는 투명 페트병 (생수병, 음료병)은 꼭 분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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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약 3일 정도 다음 메인에 올라가있었어요. 첫째 날이 가장 방문자가 많았고 2,3일 차 에도 방문자는 꾸준히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하면 진짜 소소하지만 하루 평균 200명 방문하는 블로그 운영자로서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이 포스팅으로 약 5만명의 유입이 있었습니다. 이 포스팅을 소개한 분들이 있는지 그 이후에 종종 링크로 유입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세 포스팅의 공통점?

처음에는 우연인가 싶었는데 3번 올라가 보니 뭔가 기준을 알 것 같기도 했습니다. 우선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을 사용한 것. 정보성 포스팅일 것. 이렇게 크게 2가지 공통점이 있었어요. 

 

어떤 주제라 하더라도 본인이 직접 찾아낸 정보와 사진으로 포스팅을 작성하면 다음 메인은 어렵지 않을듯 합니다. 글자 수 역시 저는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늘 1000자를 채웠는데 다른 메인 포스팅을 보면 아주 적은 포스팅들도 많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글자 수가 많아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음 메인에 노출되는 포스팅은 2가지 경우가 있었습니다. 

첫째, 공들여서 쓴 포스팅

둘째, 같은 주제로 오랫동안 운영한 블로그의 포스팅

두번째에 해당한다면 직접 찍은 사진이 아니고, 글자 수가 적더라도 메인에 자주 노출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제로 웨이스트 일상을 잘 기록해보겠습니다. 소소한 정보도 드리고 저와 같은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로 나아가는 이웃분들도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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